어느날 하루는 여행을

목차


어느날 하루는 여행을
어느 날 하루는
여행을 떠나
발길 닿는 대로 가야겠습니다.

그 날은 누구를 꼭 만나거나
무슨 일을 해야 한다는
마음의 짐을 지지 않아서 좋을 것입니다.

하늘도 땅도 달라 보이고
날아갈 듯한 마음에
가슴벅찬 노래를 부르며
살아 있는 표정을 만나고 싶습니다.

시골 아낙네의 모습에서
농부의 모습에서
어부의 모습에서
개구쟁이들의 모습에서
모든 것을 새롭게 알고 싶습니다.

정류장에서 만나 사람에게
가벼운 목례를 하고
산길에서 웃음으로 길을 묻고
옆자리의 시선도 만나
오며 가며 잃었던
나를 만나야겠습니다.

아침이면 숲길에서
나무들의 이야기를 묻고
구름이 떠가는 이유를 알고
파도의 울부짖는 소리를 들으며
나를 가만히 들여다보겠습니다.

저녁이 오면 인생의 모든 이야기를
밤새도록 만들고 싶습니다.
돌아올 때는 비밀스런 이야기로
행복한 웃음을 띄우겠습니다.

-용혜원 –



어느날 하루는 여행을

오늘 주제는 마음에 드셨나요?

당신을 위해 오늘도 정성껏 써보았습니다


어느날 하루는 여행을

네이버 블로그


어느날 하루는 여행을

24 thoughts on “어느날 하루는 여행을

  1. I have been browsing on-line more than three hours as of late, but I never found any fascinating article like yours.
    It is beautiful price sufficient for me. In my opinion, if all site owners and
    bloggers made good content as you probably did, the
    internet shall be a lot more useful than ever before.

답글 남기기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